퇴근 길, 그대로 집에 들어가는게 아쉬워 신촌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까페를 한 곳 찾았어요.
까페 이름은 The sand. 명물거리로 들어가다 어떻게 찾아 들어간 골목 안 쪽에 있었습니다.
테라스도 있었지만 추워서 앉진 못했고, 안으로 들어갔어요.
신촌에는 프랜차이즈 까페가 많다고 생각했는데,
골목으로 들어와서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작고 소소한 카페들이 많이 있더라고요.
뭔가 득템한 기분이었음^0^ 포근한 실내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.
까페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굉장히 좋은 향기가 났는데 이게 어디서 나는 건가 싶어서 둘러보니까
직접 만든 아로마 캔들도 팔고 있더라구요 *_*
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했구요 ㅋㅋ
소근소근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었고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.
커피도 맛있었고, 그 외의 음료도 괜찮았어요>.<
지금까지 신촌 까페 'The sand' 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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