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촌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제3회 신촌물총축제가 7월 25(토) ~ 26일(일)에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.
서울 도심의 한복판인 신촌을 찾은 많은 젊은이와 외국인,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상쾌하고 짜릿한 이색경험
과 즐거움을 선사했다.
금번 행사에는 드라마 '미생'의 여주인공인 강소라, 이연, Bobby 씨가 젊음의 거리 신촌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했고
한 커플은 물총 축제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축제 참가자 모두가 하객으로 변신해 물총 세례를 축하 세레머니로 장식하며
이들의 새 출발을 축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.
물총 축제가 신촌에서 진행된 건 올해로 3번째이다.
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며 이제는 여름을 대표하는 도심 속의 거리축제로 자리잡았다.
"뜨거운 도심 속 더욱 강력해진 ‘스프라이트 샤워’가 온다!”를 모토로 스프라이트가 후원한 본 축제는
시원하고 짜릿한 워터슬라이드와 함께 더욱 상쾌해진 ‘스프라이트 샤워’ 이벤트로 현장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열광시켰다.
지난해 신촌 물총축제에서 짜릿한 상쾌함을 선보였던 ‘스프라이트 샤워’ 이벤트는 올해 ‘대형 스프라이트 샤워부스’ 외에도 뜨거운 도심 속 펼쳐지는
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함께 선보였으며, 물총축제에 참가하는 소비자들이 ‘스프라이트 샤워’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물총축제와 연계한 스
프라이트 만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했다.
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원들이 물총축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더위로부터 구해주는 ‘스프라이트 샤워’ 이벤트와 ‘포토 이벤트’, 그리고 스프라이트 샘
플링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전개해 행사를 더욱 상쾌하게 즐길 수 있었다.
물총축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신촌번영회 등 신촌 지역의 주민과 상인들도 적극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컨텐츠와 먹거리로 본격적인 도심 축
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.